평영을 배웠다. 자유형 하면서 평영 손동작을 동시에 했는데 ...? 거의 가리비 마냥 수영장 바닥까지 내려가서 수영장 바닥을 기어 다녔다.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나 자신이 너무 웃김 할 때 더 웃겼음 근데 물속에서 웃으면 물 먹음 갈증해소는 됐는데 찝찝함도 얻음 묘하게 우리 시간대 사람 중 내가 제일 못 했음 내 맘속 라이벌이 나보다 더 잘해서 기죽어버림.. 난 분명히 팔 모을 때 고개를 들었는데 왜 자꾸 잠수함 모드가 되는 거지?.. 심지어 물속 다시 들어갈 때 철푸덕 들어가서 코 너무 아픔... 코에 물이 다 들어오는데.. 자유형은 이제 좀 중수 느낌 있는데 ..평영 쉽지 않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