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나는 저번에 시험을 다시 봐서 한능검 2급을 땄다. 하지만 내 목표는 1급이었기 때문에! 이번에 재도전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, 벌써 시간이 4월이라고? 세상이 자꾸 날 상대로 장난치는 것 같다. 하! 정말 조선시대 파트부터는 정말 왜 이렇게 하기 싫은지 모르겠다. 왕들 이름도 점점 헷갈리고 순서도 헷갈린다. 난 즐겁게 배우고 싶은데.. 역사를 뭔가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배운다고 생각이 드니깐 선조들에게 죄책감은 물론이고 죄송한 마음까지 든다. 하지만!! 점수가 부족하면 전 자격증을 못 따는걸요?! 외워야 한다는 그 부담감 때문에 더 안 돼ㅠㅠㅠ 그래서 이번엔 공부 방법을 좀 바꿔서 예전에 시험을 준비하면서 어느정도 기초는 있는 상태기 때문에 바로 기출문제로만 공부중이다. 기출문제를 푼다기보다는..